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11월 상영작 <폭력의 씨앗>

일시: 2018년 11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관람료: 7,000원 /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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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필름 11 | 주인공을 따라가 줘!

일시 2018년 11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 상영 후 GV 

(참석: <소나기> 오성호 감독, <졸업> 한태희 감독, 이유진 배우 / 진행: <눈물> 곽민규 배우)

상영작 <소나기> <자유연기> <졸업>

관람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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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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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Summer Shower>

오성호 | 2014 | 25분 | Fiction


2015

제 2회 포항맑은단편영화제 - 후보 초청부문 (오성호)

2014 

제 19회 인디포럼 - 후보 신작전 단편 (오성호)

제 16회 대전독립영화제 - 후보 연대와 유대의 지역 초대 섹션 (오성호)

제 14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 수상 단체상 (장려상)

제 15회 대구단편영화제 - 수상 관객상 (오성호)

제 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경쟁 수상 19+ 대상


 시놉시스 

엄마 없는 소년이 엄마의 부재를 숨기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 결핍은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연출의도 

2002년 그 뜨거웠던 여름, 나는 모성애를 애타게 갈구했다. 엄마만 있다면 이 모든 슬픔이 해소될 것 같았다.



<자유연기 The Monologue>

김도영 | 2018 | 30분 | Fiction


제 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 후보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 (김도영)  

제 12회 여성인권영화제 - 후보 피움초이스 (김도영)  

제 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 후보 단편 초청 (김도영)  

제 19회 대구단편영화제 - 후보 국내경쟁 (김도영)  

제 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 수상 땡그랑동전상 (김도영)  

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 수상 I love Shorts! 관객상 (김도영),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 (김도영),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강말금)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 후보 한국단편경쟁 (김도영) 

제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수상 아시아단편경쟁-관객상 (김도영), 아시아단편경쟁-작품상 (김도영)


 시놉시스 

육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배우 지연. 어느 날 유명 감독의 오디션을 보러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연출의도 

배우로서의, 예술가로서의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의 무게는 각자 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스타가 되고, 누군가는 무명으로 남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그만두기도 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명예가 아니라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십자가를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안톱 체홉의 소설 『갈매기』의 ‘니나’ 독백이 긴 여운을 남겼으면 좋겠다.



<졸업 Graduation>

한태희 | 2017 | 17분 | Fiction


제 22회 인디포럼 - 후보 인디포럼 포커스 (한태희)  

제 17회 전북독립영화제 - 후보 국내경쟁 (한태희)


 시놉시스 

도연은 생일마다 발송인 불명의 택배를 받는다. 지금까지 받았던 DVD 3장을 나열해보는 도연은 세 영화 모두 자신과 민아가 별 다섯 개를 준 영화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연출의도 

변화무쌍한 세상에 대한 씁쓸함. 그리고 변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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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독립영화에서 여성은 어떠한 축 위에서 움직이고 있을까요. 단순히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을 넘어, 여성이 존재하는 시간과 장소 또한 중요한 요소로서 고민하는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품 안의 여성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영화 속 공간의 흐름에 조응하며 주체적인 관계를 맺습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11월 기획전은 다채로운 장르, 제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여성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들을 모아 관객들에게 소개합니다. <이월>(연출 김중현)은 최근 한국 영화에 지속적으로 등장해온 ‘위기에 빠진 여성’을 획일화된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체성을 지닌 인물로 그려내고자 고민합니다. <구르는 돌처럼>(연출 박소현)은 정년 퇴임을 앞둔 무용학과 교수가 ‘아내’, ‘엄마’, ‘교수’ 같은 타의적인 호명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는 과정을 담습니다. <밤의 문이 열린다>(연출 유은정)는 마치 ‘유령’과도 같은 존재가 된 한국 여성의 초상을 장르 문법의 재해석을 통해 함께 제시하며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세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자신의 몸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횡단하며 움직입니다. 이번 ‘독립영화 쇼케이스’ 11월 기획전과 더불어 영화 속 여성 캐릭터, 그리고 각 분야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여성 영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의 관찰과 해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일시|2018.11.23.(금) - 2018.11.24.(토) 2일간
장소|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최|(사)한국독립영화협회 · 서울시 · 서울영상위원회
주관|(사)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후원|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한국영상자료원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무료 상영으로 진행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관람신청

147회 <이월> / 11.23(금) 저녁 7시 30분
 https://goo.gl/eNRbjD
148회 <구르는 돌처럼> / 11.24(토) 오후 2시 
▶ https://goo.gl/h4pBGK
149회 <밤의 문이 열린다> / 11.24(토) 오후 4시 30분
 https://goo.gl/GJpm2u

 





<이월 February김중현2017Fiction112minColor

도둑 강의를 들으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민경. 수감 중인 아버지와 밀린 월세, 부족한 생활비는 민경을 괴롭힌다. 현관에 붙은 경고장을 보고 집을 나온 민경은 한때 룸메이트였던 대학 친구 여진을 찾아가고, 우울증을 겪었던 그녀가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낀다. 여진과의 동거도 오래가지 못하자 민경은 잠자리를 하면 용돈을 줬던 애인도 손님도 아닌 어정쩡한 관계의 진규를 찾아가고 함께 살자는 제안을 받는다. 진규의 어린 아들을 돌보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진규에게 문제가 생기고 그녀는 또다시 거리로 나오게 된다.

 



<구르는 돌처럼 Like a Rolling Stone박소현2018Documentary71minColor

50여 년 동안 춤을 추고 35년간 대학에서 무용을 가르친 무용가 남정호는 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등으로 불리는 삶 속에서도 무용가로서 자신을 지키고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그녀는, 화려했던 시간들이 사라지고 정처 없이 아무렇게나 구르는 돌처럼 잊힌 존재가 된다는 건 어떤 심정일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제도권 바깥에 있는 10, 20대들과 8일 동안 함께 춤추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투영하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며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이들은 다른 시간에 있는 듯 했지만 이내 모두가 함께 구르는 돌멩이가 된다.

 



<밤의 문이 열린다 Ghost Walk유은정2018Fiction90minColor

도시 외곽, 공장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혜정. 할 수만 있다면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살고 싶다고 생각하던 혜정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방에서 유령이 되어 눈을 뜬다. 하루하루 거꾸로 흘러가는 유령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구하고자 하는 혜정은 살아있을 때 보지 못했던 다른 사람들의 상처와 슬픔을 엿보게 되고 서로의 죽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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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월례비행 11월 <12 AND 24>

음악이 영화와 만나는 또 하나의 방법 : 신세하 X 김남석

일시 2018년 11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대담 참석 김남석 감독 진행 변성찬 평론가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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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ND 24> 김남석 | 2018 | 102' | Color | Docu-fiction 


시놉시스

신세하는 첫 음반을 내고 오존, 콴돌과 함께 밴드를 결성해 활동한다.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밴드는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가지만, 병원에 계신 어머니 걱정에 세하의 심경은 복잡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불안정한 속내를 용기 있게 쳐다보고, 그것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소리 낸다.


연출의도

신세하의 음악에서 그의 독특하고 아리송한 가사의 배경이 궁금했고, 그것은 주목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내 영화의 배경이 될 수 있을 거라 예감했고, 신세하를 처음 만났을 때 그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영화 속 인물들과 가까워졌고, 내가 본 그들의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내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자 했다.


스탭

제작 : SEGAJI VIDEO, SMACK FRONT ONLY

감독 / 촬영 / 편집 : 김남석

프로듀서 : 계명훈, 김남석

녹음 : 계명훈, 유한나, 김남석

음악 : 신세하, 오존

출연 : 박재현, 신은혜, 오준호, 정상권


상영 및 수상경력

2018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부문

2018 제16회 리스본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oclisboa) 국제경쟁부문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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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다빈 | 류아벨 배우전

일시 2018년 11월 17일(토) 오후 3시 / 상영 후 GV

상영작 <뼈> <기음> <우리아빠 환갑잔치> <정글>

참석 류아벨 배우, 최진영 감독(<뼈> 연출), 현조 감독(<기음> 연출)

관람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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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The Bone>

최진영 | 2017 | 35분 | 드라마


제17회 전북독립영화제, 온고을경쟁부문(2017)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서밋부문(2017)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초청부문(2017)

제1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경쟁부문(2018)

제12회 전북여성인권영화제, 초청(2018)


 시놉시스 

할아버지 이장 때문에 제주에 오게 된 동희는 오사카에서 온 하루코 할머니의 에스코트를 부탁하는 선배의 전화를 받게 된다. 동희와 하루코는 동행을 하게 되고, 어쩌다 하루코의 권유로 산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4.3 때 사람들이 희생됐던 굴에 들어가다가 동희는 그만 발을 삐끗하고 만다. 동희의 발을 치료해준 하루코는 70년 전 이야기를 꺼내고, 시간은 19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희가 들어갔던 그 굴에서 경찰과 산으로 피신 온 주민이 대치 중이다.



<기음 The Bone>

김현조 | 2015 | 27분 | 드라마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2015)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2015)


 시놉시스 

기음: 김매다 할 때 잡초 ‘김’의 사투리. 혹은 寄音(이상한 소리). 임신한 마리는 번듯한 외제차를 몰고 홀로 시골길을 달린다. 그녀는 부잣집 며느리가 될 꿈을 품고 시댁에 첫인사를 하러 가는 길이다. 하지만 마리는 시골 순경의 길 안내로 인해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그녀의 뒤를 정체불명의 차가 막아서는데...



<우리아빠 환갑잔치 Happy papa's birthday!>

류연수 | 2016 | 17분 | 드라마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2016)

제19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초청(2017)

제22회 인디포럼, 신작전(2017)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초청부문(2017)

제5회 유럽단편영화제, 초청부문(2017)


 시놉시스 

아버지의 환갑날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극. 백세시대를 맞아 환갑은 잘 안 챙기는 추세인데도 아버지는 자신의 환갑잔치에 친척들을 초대한다. 음식점도 아닌 집에서 환갑잔치를 하겠다는 아버지의 선택 때문에 딸들은 불만이 가득한데 하필 바로 그날, 숨기고 싶었던 딸들의 비밀이 드러난다.


<정글 Jungle>

박병훈 | 2015 | 30분 | 드라마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배유람)(2015)

제15회 FISH EYE 국제영화제, 본선(2015)

제8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장려상(2015)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2016)

제1회 서울이카루스드론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2016)


 시놉시스 

대학원생 ‘소미’는 교수의 제안으로 억지로 등산을 오게 된다. 산에서 측량을 하고 있는 ‘우진’은 직장 상사에게 심하게 혼이 난다. 천천히 혼자 올라가던 소미는 측량을 하고 있는 우진에게 약수터 위치를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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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OF 발견과 주목 | 도시 속의 나무, 나무 안의 세계

일시 2018년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관객과의 대화 

참석 안용우 감독

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다큐페스티발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나무가 나에게>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이자, 나무를 경유해서 펼쳐지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 편에는 도시 공간 속에 살고 있는 나무의 다양한 모습이 있고, 또 한 편에는 나무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영화는 이 두 요소의 교차를 통해 나무와 인간이 공명하고 대화하는 만남의 장소가 된다. 그 장소는 매우 특이한 체험을 제공해준다. 그 안에 들어서면 우리가 나무를 바라보는 만큼이나 나무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우리가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이나 나무가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 <나무가 나에게>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을 도시 속의 나무의 존재를 새삼스럽게 발견하게 하고 또 그것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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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나에게 The Tree Talked To Me> 

안용우 | 2018 | Color+B&W | 93min

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SYNOPSIS 

나무가 내게 말을 건넨다고 느끼던 나는 그 말을 좀 더 잘 듣고 싶어서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하여 서울 곳곳을 찾아다니며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가는 나무의 모습을 만난다. 그러는 사이사이 나무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진 이들에게서 그들의 나무 이야기를 듣는다. 나무를 통해 위로와 깨달음을 얻은 친구, 나무와 숲을 그리는 화가, 목수가 된 신화연구가, 아직도 서울에서 마을의 신목을 모시는 사람들, 그리고 나무를 심으며 수목 신앙을 추구해갔던 목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는 긴 시간 동안 나는 서울의 길과 산, 명소의 노거수 등 많은 나무를 만나며 나무가 말해주는 세계에 다가가려 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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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개관 11주년 기획전

I - 독립영화 여성감독전

 

기간 2018년 11월 7일(수) - 11일(일) | 5일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최·주관 인디스페이스,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후원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천 원 할인)



2018년은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스토리, 정동진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독립영화 단체들이 스무 해를 맞이한 해입니다. 사회변혁을 위한 영화운동으로 출발한 독립영화는 그 후에도 사회 관계망 속에 내재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발언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왔습니다. 또한 주된 소재나 표현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는 고민과 실험을 통하여 담론과 시선을 확장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올해 개관 기념 기획전을 준비하면서 현재 독립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다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질문은 20년 전에도 던져졌고, 그 후로도 수많은 논쟁과 담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어쩌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 때마다 우리 앞에 당도한 영화들에게서 찾을 수밖에 없는지 모릅니다. 이에 인디스페이스는 동시대 감독들의 작품들에게서 독립영화의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2018년 현재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는 동시대의 '여성' 감독의 작품, 그리고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찾아와주기를 고대하고 있는 '여성' 감독들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감독이라는 명칭 앞에 '여성'을 붙이는 것은 자칫 또 다른 차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라는 정체성은 이 사회 속 마이너리티로서의 화법과 세계를 품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러분이 만날 작품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개인과 가족의 기억이 어떻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지형학적 공간과 만나는지, 혹은 어떻게 현대사적인 맥락 속에서 씨줄과 날줄이 되어 엮이는지 탐색하고, 나와 가족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현대사의 굴곡과 책임을 되묻고 있습니다. 


인디스페이스 개관 11주년 기획전 이름을 인디펜던트의 I, 개별 주체로서의 I, 그리고 오롯이 서있는 표상으로서의 I, 독특하고 고유한 시선으로서의 I로 정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자유롭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시대 여성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상영합니다. 기획전 ‘I - 독립영화 여성감독전’을 통해 각각 작품들 안의 고유함과 새로움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상영시간표 



<구르는 돌처럼> 11.7(수) 20:00

참석: 박소현 감독

진행: 배주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이태원> 11.8(목) 20:00

참석: 강유가람 감독

진행: 이소현 감독 (<할머니의 먼 집> 연출)


<공사의 희로애락> 11.10(토) 15:00

참석: 장윤미 감독

진행: 모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기억할 만한 지나침> 11.10(토) 18:00

참석: 박영임 감독

진행: 이완민 감독 (<누에치던 방> 연출)


<방문> 11.11(일) 15:30

참석: 명소희 감독

진행: 정지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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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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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http://bit.ly/2qtAc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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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이태원 Itaewon> 강유가람 | 2016 | 98min | 다큐멘터리


22회 서울인권영화제

5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2회 인디포럼

42회 서울독립영화제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살아온 세 여성의 이야기.


 



<피로 Fatigue> 김동명 | 2011 | 81min | 드라마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3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수상

30회 밴쿠버국제영화제

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16회 인디포럼


매미의 소리가 한창인 초여름, 아영의 권태와 두성의 태만이 위태하다.



 


<개의 역사 Baek-gu> 김보람 | 2017 | 83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43회 서울독립영화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관객구애상 수상

22회 인디포럼

14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경선-대상 수상

18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의 어느 한적한 마을 공터에 늙은 개 한 마리가 산다.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개는 홀로 새들을 쫓고 햇살 아래 꾸벅꾸벅 졸기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카메라는 그 개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개에게 무관심한 듯 보이면서도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억을 조금씩 꺼내어 놓는 사람들. 이야기 조각들 사이로 그들이 지나온 삶에 대한 단서가 조금씩 드러난다. 카메라는 기억과 현실 사이를 부유하며, 하나의 풍경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해변의 캐리어 Suitcase on the Beach> 김수정 | 2018 | 60min | 드라마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9회 부산독립영화제


바다를 떠나는 여자와 바다에 도착한 남자의 맹렬한 하루



 


<죽은 개를 찾아서 Searching for Dead Dogs> 김숙현 | 2010 | 31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심사위원 특별언급

11회 인디다큐페스티발

36회 서울독립영화제


할머니 집에선 개들이 죽어나간다. 왜 일까? 내가 처음 이 질문을 던졌을 땐, 가족 모두들은 이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할머니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나는 카메라와 함께 가족들에게 다시 질문하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개의 죽음이란 미스터리는 할머니의 삶, 운명, 역사와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



 


<너는, 어디에도 없을 거야 You'd be nowhere> 김숙현 | 2016 | 26min | 드라마


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13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21회 인디포럼


바쁜 스케줄로 하루를 보내는 소녀는 이상한 세계로 빠진다. 다양한 관점을 체험하고, 법칙들을 익히며,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행위들을 관찰한다. 그러나 다 만족스럽지 않고, 빠져 나오고만 싶다. 그렇다면 이제 소녀는 세계에서 자신이 없어져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떨쳐내고, 이 '이상한 세계 속의 나'를 질문하는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The Emotional Society on Stage> 김숙현, 조혜정 | 2014 | 23min | 다큐멘터리


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1회 서울독립영화제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12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한국 대안영화상 수상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15회 인디다큐페스티발


보육교사, 콜센터 직원, 마트 캐셔. 감정 노동의 극한에서 일하고 있는 직업군들의 인터뷰를 통해 보이는 무용 퍼포먼스. 영화는 ´웃음´ 뒤에 숨겨져 통제되는 개인의 감정에 대한 고달픈 현실을 반영한다.


 



<웃음 The Smile> 김지현 | 2000 | 9min | 드라마


현영은 두 명의 남자와 만나고 있었는데 며칠 사이에 그 둘 모두에게 차인다. 한 명은 6개월간 만나오던 과 동기이고 다른 한 명은 미술을 하는 33살의 남자이다. 현영은 그 둘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헤어질 무렵 그 둘이 보여준 애매한 웃음이다.



 


<경주여행 A Trip to Gyeongju> 김지현 | 2010 | 31min | 드라마


36회 서울독립영화제

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15회 인디포럼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미대생인 효재는 기차에서 근사한 남자를 만났다는 친구의 말에 솔깃 한다. 마침 경주아트선재에 봐야 하는 전시가 있던 효재는 혼자 경주행 기차에 오른다.



 


<요세미티와 나 Yosemite and I> 김지현 | 2011 | 44min | 드라마


1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17회 인디포럼

37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Power Macintosh G3, 일명 요세미티라고도 한다. 나는 독립영화감독인데 9년 동안 요세미티로 편집해왔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들이 <웃음>, <연애에 관하여>, <뽀삐>, <앞산전>이다. 그런데 99년형 요세미티는 오래돼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많다. 속도가 느리고 부팅조차 잘 안 되는데다가 외부기기와 호환도 안 된다. 결국 나는 요세미티와의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방문 The Strangers> 명소희 | 2018 | 80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가을만 되면 늘 악몽을 꾸는 나. 이 악몽에서 깨고 싶다고 생각할 때, 춘천과 엄마가 생각나서 참 오랜만에 춘천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여전히 열심히 사는 엄마와 여전하지 않은 어릴 적 동네가 있다. 파편화된 기억 안에서 사라지는 공간과 나와 우리 가족을 발견해가는 영화.



 


<기프실 Gipeusil> 문창현 | 2018 | 94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23회 인디포럼

23회 서울인권영화제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할머니 댁이 있는 기프실 마을이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변해가고 있다. 열 가구 남짓 남은 기프실은 마치 멈춰버린 시간 속에 있는 듯하다. 마을 주민들은 기한 없이 미뤄지는 이주를 앞두고도 뜯겨난 땅에 또다시 삶을 일구고, 떠나가는 이웃을 배웅하며 함께 생활한다. 나는 그분들과 섞여 하루가 다르게 비어 가는 기프실의 모습과 황폐해져 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는다. 그리고 검은 물속으로 잠기는 마을과 마음을 보며 내 안에 침잠해있던 기억을 꺼낸다.



 


<구르는 돌처럼 Like a Rolling Stone> 박소현 | 2018 | 71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청자 관객상 수상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장편경쟁-작품상 수상


50여년 동안 춤을 추고 35년 정도 대학에서 무용을 가르친 무용가 남정호는 곧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등으로 불려지는 속에서도 무용가로서 자신을 지키고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그녀는, 화려했던 시간들이 사라지고 아무런 정처 없이 구르는 돌처럼 잊혀진 존재가 된다는 건 어떤 심정일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제도권 바깥에 있는 10대, 20대들과 8일 동안 함께 춤추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투영하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며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이들은 다른 시간에 있는 듯 했지만 이내 모두가 함께 구르는 돌멩이가 된다.



 


<기억할 만한 지나침 Ephemerals to Remember> 박영임 | 2018 | 166min | 드라마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23회 인디포럼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인인 김에게 삶은 고독하고 버겁기만 하다. 어느 날 남편이 예고도 없이 사라지고, 김은 저수지에서 버려진 개 한 마리를 발견한다. 개를 돌보며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그녀의 상황과 처지는 나날이 힘들어질 뿐이다.



 


<기억의 전쟁 A War of Memories> 이길보라 | 2018 | 88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23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특별언급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벌어진 마을. 주민 대부분이 동시에 목숨을 잃었다. 몇 되지 않는 생존자들이 최근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시작했지만, 이들의 외침은 공적 기억이 되지 못한 채, 허공을 맴돌고 있다. 전쟁의 기억은 곧 기억의 전쟁이 된다.


 



<파마 A Perm> 이란희 | 2009 | 19min | 드라마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59회 멜버른국제영화제

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35회 서울독립영화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로안은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와 함께 미장원에 온다. 한국말이 서툰 그녀에게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시작되고, 홀로 미장원에 남겨져 파마를 한다. 동네 사랑방 같은 미장원에 모여든 아줌마들의 수다 속에 로안의 외로움은 깊어만 간다.


 



<결혼전야 A Night before the Wedding> 이란희 | 2014 | 18min | 드라마


1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수상

20회 인디포럼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결혼 전날 밤, 짐을 챙긴다.



 


<천막 A Tent> 이란희 | 2016 | 25min | 드라마


42회 서울독립영화제

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21회 서울인권영화제

21회 인디포럼

17회 전주국제영화제


농성 3169일 째 날, 해고 노동자들에게 소송비용청구서가 배달된다.



 


<옵티그래프 Optigraph> 이원우 | 2017 | 104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

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외할아버지의 백수(99세) 잔치가 끝난 후, 손주 대표로 생일카드를 읽은 나는 할아버지에게 자서전을 의뢰 받는다. 2년 후 외할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고 부탁은 숙제로 남았다. 그의 이름을 검색하며 연관 짓지 못했던 과거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필름메이커가 된 나는 나의 삶과 멀었던 이들의 장례에 자주 참석하게 되었다. 가족의 일로 미국에 잠시 살게 된 나는 국가와 국적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공사의 희로애락 Under Construction> 장윤미 | 2018 | 89min | 다큐멘터리

*영어자막 상영 English-subtitled screening


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한국경쟁 수상

23회 인디포럼


평생 건물 만드는 일을 해온 노동자가 있다. 그는 일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믿었다. 그의 한 세월의 노동, 그리고 한 시절의 마음.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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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돌잔치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진행되는 인디스페이스의 프로그램으로, 1년 전 개봉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인디돌잔치 10월 상영작 <내 친구 정일우>

일시: 2018년 10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관람료: 7,000원 / 후원회원, 멤버십 무료

인디토크

참석: 김동원 감독

진행: 마민지 감독 (<버블 패밀리> 연출)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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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월례비행 10월 송주원 단편선 - 안무가 되는 공간, 공간이 되는 몸

일시 2018년 10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대담 참석 송주원 감독 진행 정지혜 평론가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천 원 할인)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풍정.각(風精.刻) 세운상가에서 낙원빌딩까지송주원 | 2017 | 11분 | Performance Art 


시놉시스

풍정.각(風精.刻) 낙원에서 세운까지는 삶의 이야기가 축적된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도시의 삶에서 유리되고 잊혀진 정서와 도시풍경에 주목한다. 세운상가와 낙원악기상가의 건축적 구조와 역사적 맥락을 몸으로 해석하여 단절된 길을 연결하는 세월의 정보를 축적한 채 우리가 상실한 것들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낙원상가와 세운상가를 유랑하는 세 친구 영선, 성현, 효선의 하루는 기억의 미로인 오래된 장소와 오늘의 삶을 잇고 우리가 잃어버린 정서를 찾는다. 


연출의도

도시의 일상과 판타지 가공된 실제의 본모습으로 접속하여 공간 자체를 사색하고, 시간의 궤적과 신체의 가치를 확장 시키는 댄스필름이다. 표상화되고 기능적이 되어 유리되고 잊혀져 가는 몸짓에 대한 신체성 회복과 예술적 담화의 필요성 제안하고, 재현을 넘어서 몸의 감각으로 이해되는 감각적 신체의 순간을 제안한다. 도시공간과 신체의 관계 맺음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과 공감각적인 해석을 통해 시간을 이어오는 장소와 오늘의 삶에 대한 정서적, 동시대적 교감을 유도하고 신체를 통한 도시공간의 재발견으로 잃어버린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스탭

연출 / 안무 : 송주원

촬영 : 홍승범

편집 : 홍승범

의상 : 손정민

음악 : 김효영

촬영부 : 정혜원, 이은희

출연 : 공영선, 박성현, 허효선


상영 및 수상경력

제2회 천안춤영화제 우수상




<풍정.각(風精.刻) 푸른고개가 있는 동네송주원 | 2018 | 16분 | Performance Art 


시놉시스

청파동의 봉제공장 태진사집 홍석이와 순홍슈퍼집 영선이의 하루이다. 태진사에서 미용실, 봉제공장을 지나 600년 된 은행나무로, 누군가 살았던 언덕 위 빈집으로, 기차가 보이는 골목으로, 한옥과 양옥과 아파트가 교차되는 골목으로, 단지 골목과 골목을 잇는 가파른 계단만이 아닌 한국전쟁 때 시체를 쌓아두던 계단으로, 영선이네 집 옥상 빨랫줄까지 동네의 모든 장소가 놀이터이자 그들 삶의 시공간이다. 오토바이가 난무하고 도시재개발이라는 사망 선고를 받은 사라져 갈 청파언덕에서 집과 집, 골목과 골목 사이를 위태롭고 자유롭게 횡단하는 그들과 보이게 보이지 않게 드러나는 누군가의 삶의 흔적들이 도시의 불빛에게 최승자 시인의 ‘청파동을 기억하는 가’를 빌어 몸짓으로 노래한다.


연출의도

풍정.각(風精.刻) 시리즈의 여덟 편째 ‘푸른 언덕’이라는 뜻의 청파(靑坡)동의 동네 풍경을 담은 댄스필름이다. 도시의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서울역을 바라보며 일제시대부터 일본인이 모여 살던 적산가옥의 흔적과 600년 된 은행나무가 있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만들어진 마흔두 계단과 도시형 한옥, 서민형 양옥,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들, 낡음과 빠름이 혼재된 주거형 봉제공장이 밀집된 최승자 시인의 시에도 등장하는 청파동의 오늘에 대한 몸짓으로의 기록이다.

각기 다른 시간의 켜를 가진 집들이 한데 뒤섞여 느슨하듯 위태로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흐르고, 각각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부조화 속의 조화를 보유한 청파동은 2017년 서울로와 고층아파트를 마주하게 된다. 푸른 고개가 있는 동네의 시공간의 궤적과 오늘도 흐르는 삶의 흔적들, 도시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사라질 청파동의 풍경을 몸짓으로 노래한다.


스탭

연출 / 안무 : 송주원

DP : 엄준호

사운드 : 서유진

의상 : 손정민

음악 : 김민홍, 계수정

촬영팀 : 김상혁, 김준호

출연 : 공영선, 김민재, 김상용, 김세아, 김우진, 김윤하, 김영은, 김지영, 문진희, 박혜미, 손나예, 손지민, 손현, 이병엽, 임진호, 윤세영, 양수현, 양영선, 장성희, 장홍석, 전영훈, 전채린, 허용운, 한빛

특별출연 : JEAN-FRANÇOIS CLAUDE




<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송주원 | 2017 | 44분 | Performance Art 


시놉시스

수영의 시 <절망>을 모티브로 시공간을 확장한 과거와 현재, 가상의 시간을 제안하고 한 여성의 일상을 내러티브로 삶에 대한 사고와 이해 그 실천에 대하여 질문하고 상상한다. 밤과 낮, 같은 듯 다르게 반복되는 상황과 그녀의 행동을 통해 일상의 핀타지 속에 매몰된 신체의 감수성을 찾고자 한다.


에피소드 세 편


풍경이 풍경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여름이 여름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연출의도

2016년 겨울을 광화문에서 보내며 애정하던 김수영의 시 ‘절망’을 주문처럼 중얼거리게 되었고, 그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대참사에 대해 몸으로 통감하며 크고 작은 인간의 안일한 태도가 이 사회에 큰 사건과 상처를 위험과 공포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을 했다.

개개인의 일상에서의 삶이 이 사회를 만드는 것일 텐데 일상에서 스스로의 태도를 살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의 삶에서 나 스스로의 반성이라는 것을 언제 했던가? 과연 반성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있던가? 절망의 날들을 보내던 그해 겨울, ‘과연 반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7년 서른 살이 되는 한 여성의 일기와 같은 하루를 내러티브로 스스로 인식하지 않고 위태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조망하여 일상의 반성과 절망에 대한 질문을 신체화 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하였다.  


스탭

출 / 안무 : 송주원

촬영 / 편집 : 이지민

편집 : 이지민

의상 : 손정민

촬영부 : 배꽃나래

출연 : 김윤하, 김승록, 강진안, 최민선, 김야자, 손정민, 김세아, 김아람, 김예원, 김지영, 성아리, 승윤주, 양수현, 윤세영, 윤단비, 제현주


상영 및 수상경력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

제23회 인디포럼2018 인디포워드

제2회 천안춤영화제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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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장우진 감독전

 

기간 2018년 10월 20일(토)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작 <새출발>, <춘천, 춘천> <겨울밤에>




 상영일정 




2018년 10월 20일(토) 

<새출발> 14:00

<겨울밤에> 16:00

<춘천, 춘천> 18:00


✔️<춘천, 춘천> 티켓 1장당 1작품(<새출발> / <겨울밤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은 카드 소지 시 <새출발>과 <겨울밤에>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춘천, 춘천>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상영작 



<새출발 A Fresh Start장우진 | 2014 | 94min


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2회 무주산골영화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


지방대 국문과 학생인 지현은 제대 후 복학한다. 부푼 마음과는 달리 불안한 캠퍼스의 분위기 속에서 새출발이 쉽지 않다. 비슷한 처지의 후배 혜린과 예기치 않은 계기로 캠퍼스를 벗어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다. 





<춘천, 춘천 Autumn, Autumn> 장우진 | 2016 | 77min


5회 무주산골영화제

41회 홍콩국제영화제

46회 뉴디렉터스 뉴필름스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감독상 수상


스쳐간 흔적들이 머무는 

춘천 거기


고향 춘천을 벗어나 상경을 꿈꾸는 청년이 있다. 몰래 서울을 벗어나 춘천행 열차를 탄 중년의 남녀가 있다. 청년은 서울에서 면접을 보고 다시 춘천으로 향하고, 중년의 커플은 일탈을 바라며 서울에서 춘천으로 향한다.


춘천, 춘천

두 번을 불렀더니 

그 곳이 여기로 왔다.





<겨울밤에 Winter's Night> 장우진 | 2018 | 105min


6회 무주산골영화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은주와 흥주가 30년 만에 춘천의 청평사를 방문한다. 그런데 은주가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되고, 중년 부부는 청평사로 되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식당은 두 사람이 처음 하룻밤을 보낸 곳이었다. 잠 못 드는 그 날 밤이 시작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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